부산남해불교신도회 제5차 윤달 삼도삼사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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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해불교신도회 제5차 윤달 삼도삼사 성지순례
박현위 기자
2020년 06월 19일(금) 16:21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박진용)는 지난 14일(불기2564년 경자(庚子)년 음력 윤사월 23일) 제5차 삼도 삼사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 부산진역 앞에서 전세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사찰 점심공양 중단, 참례 인원 축소 요청 등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불법(佛法)을 통하여 중생을 제도하리라는 부처님의 자비를 느끼고 실천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회원들은 먼저 비보 및 불보사찰인 통도사를 참배하고, 대구 팔공산 은해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남해출신 돈관 큰스님과 역시 고향출신인 갓바위 주지 법성스님을 만나 크게 환대를 받았다. 이어서 회원들은 은해사 부근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으로 중식을 한 후, 은해사의 거조암을 참배하고 울주군 가지산 석남사로 이동해 부처님을 친견하고 그곳 주차장에서 정의돈수를 한 후, 행복한 마음으로 부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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