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로~회나무아랫길, 오는 27일부터 일방통행 전면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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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1(금) 14:03
시장로~회나무아랫길, 오는 27일부터 일방통행 전면시행

노면도색 등 공사 마무리,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 효과 기대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08월 21일(금) 13:26
▲오는 27일부터 일방통행으로 교통체계 개편이 시행되는 남해읍 시장로~회나무 아랫길 구간
오는 27일부터 남해읍 시장로~회나무아랫길 700m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전환된다.

군은 좁은 노폭으로 인해 읍 전통시장 장날과 명절,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 차량정체로 군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초래돼 왔고, 통행방식을 두고 지속적으로 논란이 빚어져 온 해당 구간의 일방통행 전면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남해읍 중심지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충분한 주차장 확보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일방통행 교통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판단, 그간 수립된 일방통행 기본계획안으로 주민설명회와 군의회 의견청취, 관련 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올해초 실시한 남해읍 시장로~회나무아랫길 일방통행 전환 관련 설문조사에서 78%의 주민이 일방통행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군은 해당구간의 일방통행 전면시행에 앞서 이달 24일까지 노면 도색과 교통안내시설 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 18일 열린 안전건설국 정례브리핑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언급했다.

김정철 안전건설국장은 "일방통행 전면 시행 이후에도 예상치 못한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윤종석 건설교통과장은 "일방통행 시행으로 남해읍 간선도로의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건설국 정례브리핑에서 남해읍 시장로~회나무아랫길 구간의 노점상 문제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일방통행 전면시행과 더불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2~3개월 가량의 계도 및 단속을 거치면 노점상으로 인한 교통방해요인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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