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총동창회 하영제 의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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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총동창회 하영제 의원 방문

정효남 회장 "지역학교 지원" 요청

2020년 12월 11일(금) 10:32
남해고총동창회 정효남 회장과 재경남해고동창회 이춘명 회장이 지난 4일 하영제 국회의원을 찾아가 학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남해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유치 전략도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해고총동창회와 재경동창회가 신입생 모집과 학교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영제 의원을 예방한 것이다.

정효남 총동창회장은 "지역사회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아무리 좋은 학교로 이름이 알려져 있더라도 진학할 학생이 없으면 장기적으로 학교의 위기가 될 수 있다"며 "국회에서 지역의 우수 학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후학을 양성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과 예산지원 등에 큰 관심으로 도와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낸 하영제 의원은 "개인적으로 남해고등학교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성장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자산이기에 이들의 교육에 대한 지원은 개인적으로 가장 큰 관심 중 하나이다. 그리고 지역구의 어느 학교도 소홀함 없이 성장 발전이 가능하도록 지원책을 만들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상위권 대학 입학생을 배출시키며 명문고등학교로 성장중인 남해고등학교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정원은 5개 학급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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