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 선임기자
2024년 12월 20일(금)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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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습해 피해로 생산지 공급물량이 모자랄 것이란 전망 속에 남해시금치 가격이 11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군내 시금치 평균가격(벌크+단묶음)이 kg당 2801원이었던 것이 12월 18일 현재 4000원 선을 돌파하며 4641원을 기록했다.
당일 최고가격 또한 11월 25일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다 12월 18일 현재 단묶음은 단묶음 7200원, 벌크 6020원을 기록했다.
18일 현재 군내 전체 경매누계를 살펴보면 전년동기(2678톤)보다 약 664톤이 줄어든 2014톤(벌크+단묶음)에 머물렀다.
지난달 25일의 전체누계물량은 전년동기보다 537톤이 감소한 750톤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습해 피해로 인해 갈수록 전년동기보다 전체누계물량이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12월 18일 기준 누적평균가격 또한 전년동기보다 662원이 상승한 3129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경매현황은 시금치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시금치 습해로 인해 상대적으로 전년보다 누적거래물량은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달 25일 군내 시금치 평균가격(벌크+단묶음)이 kg당 2801원이었던 것이 12월 18일 현재 4000원 선을 돌파하며 4641원을 기록했다.
당일 최고가격 또한 11월 25일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다 12월 18일 현재 단묶음은 단묶음 7200원, 벌크 6020원을 기록했다.
18일 현재 군내 전체 경매누계를 살펴보면 전년동기(2678톤)보다 약 664톤이 줄어든 2014톤(벌크+단묶음)에 머물렀다.
지난달 25일의 전체누계물량은 전년동기보다 537톤이 감소한 750톤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습해 피해로 인해 갈수록 전년동기보다 전체누계물량이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12월 18일 기준 누적평균가격 또한 전년동기보다 662원이 상승한 3129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경매현황은 시금치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시금치 습해로 인해 상대적으로 전년보다 누적거래물량은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