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노인성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군민 20명 모집, 오는 28일 당일 교육 진행

김인규 kig2486@nhmirae.com
2018년 04월 08일(일) 13:50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가 노인을 대상으로 성 관련 회복교육을 전담할 '노인성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18년 남해군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추진된 가운데 점차 증가하는 노령인구에 따라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회복 및 성문제와 관련한 고민 해결을 지원해주는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남해군민 20명이며, 사회복지사, 노인시설종사자, 요양보호사 또는 가정폭력·성폭력전문상담원 수료자, 5대 폭력예방강사 및 성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다.

교육비는 무료며, 자격증비 5만원, 교재비 7000원은 별도부담이다.

교육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864-1366)으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남해미래신문 홈페이지(http://www.nhmira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