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03월 20일(금)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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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화사한 꽃을 피웠다.
봄은 왔건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의 겨울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형국이다.
군내에서는 첫 확진자 발생 후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오히려 이같은 상황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저하로 이어지는 양상을 띠고 있어 안도와 불안이 공존하는, 모순된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건만 봄을 느낄 겨를 없는…. 저 목련이 질 때 쯤이면 횡단보도를 건너 얼어붙은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봄은 왔건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의 겨울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형국이다.
군내에서는 첫 확진자 발생 후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오히려 이같은 상황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저하로 이어지는 양상을 띠고 있어 안도와 불안이 공존하는, 모순된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건만 봄을 느낄 겨를 없는…. 저 목련이 질 때 쯤이면 횡단보도를 건너 얼어붙은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