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할머니, '2TV 생생정보'서 우정과시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11월 20일(금) 14:29
남해 할머니들이 '(KBS)2TV 생생정보'에 떴다.

지난 1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2TV 생생정보'에 남해에서 50년을 함께 지낸 김용심(82·남해문화원 부원장)·김금례(73) 씨의 이야기가 '행복한 인생, 자매같은 단짝 남해할머니'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것.

두 할머니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해 전역에서 낚시와 빼때기죽 만들기, 메기국 만들기, 머라쿠네TV 활동 등을 함께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한편 머라쿠네TV는 남해문화원이 지난 여름 개설한 유투브 방송채널로 문체부 2020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며 만들어졌다. 남해문화원은 코로나19 관계로 올해 문화의 날 행사를 머라쿠네TV를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키로 하고 12월부터 문화원 문화학교 15개 반의 활동상황을 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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