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2년 06월 10일(금) 13:57
6.1 지방선거가 끝났다.
4년마다 되풀이되는 선거지만 이번 선거만큼 치열하고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선거는 없었던 듯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 장충남 군수는 재선 고지를, 도의원 선거에서는 박빙 승부 끝에 류경완 현 의원이 3선 도의원에 선출됐다.
남해군의회 의원선거에서도 8대 의회 의원 중 7명이 의회 재입성에 도전해 이중 6명이 당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초선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단 3명, 비례대표를 포함하면 4명이 남해군의회 문턱을 넘었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가장 컸던 군수 선거에서부터 광역·기초의회 선거 결과를 보면 우리 군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민심이 담겨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변화와 쇄신도 필요하지만 일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들에게 다시 지방자치를 맡겨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군정과 지역발전을 견인해 달라는 당부가 모든 선거에 담겨 있다고 봐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유가 급등, 물가 상승 등 국가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안정감 있는 지역일꾼들을 뽑아 흔들림 없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축적된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조속히 견인해 달라는 것이 이번 선거에 담긴 군민들의 바람이다.
본지는 지난주 선거 결과만을 전달해야 하는 물리적 여건 탓에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당선소감을 지난주 담지 못하고 이번주에 담았다.
편집자 주석을 통해서도 언급했듯 당선소감을 군민들에게 지면을 통해 전달하는 의미는 이번 선거에서 군민,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인들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재차 각오를 가다듬는 기회로 삼아달라는 당부도 담겨있다.
여러 차례 기사와 본 칼럼을 통해 언급했듯 이번 지방선거는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확장공사 등 남해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현안들을 앞두고 내실있는 대비로 우리 지역의 도약을 위해 제대로 된 첫 발을 내딛는 선거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선거였다.
군민들의 선택은 끝났고, 이제 새로 출범하게 될 민선 8기 장충남 군정과 9대 의회에서는 지금 자신들의 판단과 선택이 단순히 임기 4년을 위한 것이 아닌 50만 내외 군민의 100년 미래가 걸린 일이라 여기고 군정과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에게는 늦게라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당선된 이들에게는 축하와 더불어 우리 군민과 지역을 위한 치열한 군정과 의정활동을 시작해 주기를 당부한다.
아울러 선거로 다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도 선출된 지역일꾼들의 관심과 노력이 기울여지기를 바란다.
4년마다 되풀이되는 선거지만 이번 선거만큼 치열하고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선거는 없었던 듯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 장충남 군수는 재선 고지를, 도의원 선거에서는 박빙 승부 끝에 류경완 현 의원이 3선 도의원에 선출됐다.
남해군의회 의원선거에서도 8대 의회 의원 중 7명이 의회 재입성에 도전해 이중 6명이 당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초선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단 3명, 비례대표를 포함하면 4명이 남해군의회 문턱을 넘었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가장 컸던 군수 선거에서부터 광역·기초의회 선거 결과를 보면 우리 군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민심이 담겨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변화와 쇄신도 필요하지만 일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들에게 다시 지방자치를 맡겨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군정과 지역발전을 견인해 달라는 당부가 모든 선거에 담겨 있다고 봐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유가 급등, 물가 상승 등 국가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안정감 있는 지역일꾼들을 뽑아 흔들림 없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축적된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조속히 견인해 달라는 것이 이번 선거에 담긴 군민들의 바람이다.
본지는 지난주 선거 결과만을 전달해야 하는 물리적 여건 탓에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당선소감을 지난주 담지 못하고 이번주에 담았다.
편집자 주석을 통해서도 언급했듯 당선소감을 군민들에게 지면을 통해 전달하는 의미는 이번 선거에서 군민,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인들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재차 각오를 가다듬는 기회로 삼아달라는 당부도 담겨있다.
여러 차례 기사와 본 칼럼을 통해 언급했듯 이번 지방선거는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확장공사 등 남해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현안들을 앞두고 내실있는 대비로 우리 지역의 도약을 위해 제대로 된 첫 발을 내딛는 선거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선거였다.
군민들의 선택은 끝났고, 이제 새로 출범하게 될 민선 8기 장충남 군정과 9대 의회에서는 지금 자신들의 판단과 선택이 단순히 임기 4년을 위한 것이 아닌 50만 내외 군민의 100년 미래가 걸린 일이라 여기고 군정과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에게는 늦게라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당선된 이들에게는 축하와 더불어 우리 군민과 지역을 위한 치열한 군정과 의정활동을 시작해 주기를 당부한다.
아울러 선거로 다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도 선출된 지역일꾼들의 관심과 노력이 기울여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