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jys23@nhmirae.com
2022년 07월 08일(금) 13:5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민선 8기 장충남 2기 군정과 제9대 남해군의회가 지난 1일 첫 걸음을 내딛었다.
민선 8기 장충남 군정은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새 군정 목표로 제시했고, 9대 남해군의회도 '새롭게 뛰는 의회, 군민이 감동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난 1일 열린 민선 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과 같은날 오후 열린 제9대 남해군의회 개원식에서는 공히 향후 4년을 남해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는 기간으로 삼아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이 이어졌다.
민선 8기 남해군정과 제9대 남해군의회의 출범에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면서 첫 발을 내딛으며 내놓은 다짐과 각오가 '말의 성찬'으로 끝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이미 남해군과 군의회가 언급했듯이 향후 4년은 우리 남해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다.
지난 선거과정에서도 여러번 강조했듯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3호선 확포장, 군 청사 신축사업,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 경찰수련원 유치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대규모 SOC 사업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현안임과 동시에 어느 하나 소홀하게 대할 경우 기회에 못지 않은 위기요인이 발생할 여지가 큰 사업들이다.
집행부의 내실있는 준비와 의회의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을 빠져 나왔다는 안도감이 드는 것도 잠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 서민의 삶을 옥죄는 경제위기도 갈수록 심각해 지는 상황이다.
열악한 재정여건에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겠으나 지자체가 도외시 해서는 안 될 중요한 민생현안이다.
굵직한 군정현안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허리띠를 졸라매고 팍팍한 일상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듬는 것도 민선 8기 군정과 제9대 의회가 마땅히 해야할 책무다.
특히 졸라맬 허리띠 조차 없는 취약계층에게는 더 두텁고 꼼꼼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장충남 군정과 9대 의회 모두 '군민행복', '지역발전'을 위한 각자의 책무에 충실하겠다는 다부진 약속을 내놨다.
부디 바라건대 출범 초기 군민 앞에 내놓은 약속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과 관련해 형성되는 건전한 여론은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로 민선 8기 군정과 9대 의회에 거는 군민의 기대가 실망이 되지 않도록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군민이 자랑스러워 할 지방자치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를 바란다.
민선 8기 장충남 군정은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새 군정 목표로 제시했고, 9대 남해군의회도 '새롭게 뛰는 의회, 군민이 감동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난 1일 열린 민선 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과 같은날 오후 열린 제9대 남해군의회 개원식에서는 공히 향후 4년을 남해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는 기간으로 삼아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이 이어졌다.
민선 8기 남해군정과 제9대 남해군의회의 출범에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면서 첫 발을 내딛으며 내놓은 다짐과 각오가 '말의 성찬'으로 끝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이미 남해군과 군의회가 언급했듯이 향후 4년은 우리 남해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다.
지난 선거과정에서도 여러번 강조했듯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3호선 확포장, 군 청사 신축사업,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 경찰수련원 유치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대규모 SOC 사업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현안임과 동시에 어느 하나 소홀하게 대할 경우 기회에 못지 않은 위기요인이 발생할 여지가 큰 사업들이다.
집행부의 내실있는 준비와 의회의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을 빠져 나왔다는 안도감이 드는 것도 잠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 서민의 삶을 옥죄는 경제위기도 갈수록 심각해 지는 상황이다.
열악한 재정여건에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겠으나 지자체가 도외시 해서는 안 될 중요한 민생현안이다.
굵직한 군정현안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허리띠를 졸라매고 팍팍한 일상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듬는 것도 민선 8기 군정과 제9대 의회가 마땅히 해야할 책무다.
특히 졸라맬 허리띠 조차 없는 취약계층에게는 더 두텁고 꼼꼼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장충남 군정과 9대 의회 모두 '군민행복', '지역발전'을 위한 각자의 책무에 충실하겠다는 다부진 약속을 내놨다.
부디 바라건대 출범 초기 군민 앞에 내놓은 약속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과 관련해 형성되는 건전한 여론은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로 민선 8기 군정과 9대 의회에 거는 군민의 기대가 실망이 되지 않도록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군민이 자랑스러워 할 지방자치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