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남해향우회 송년회 20여명 참석

"남해인이 자랑스럽다"

김희자 gml0105@nhmirae.com
2022년 12월 23일(금) 15:32
김포시에 사는 남해인들의 모임인 남금회(회장 정용표)는 지난 12월16일 김포시 장기역 부근 장어의 꿈&숯불굼터에서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2대 정인웅 회장, 정용표 회장, 남해에서 올라온 이한웅 사무국장. 김포시 영남향우회연합회 민문기 회장, 정풍길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용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 모임을 갖고 다시 12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갑다.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 것은 큰 인연이다. 우리는 그 어느 지역 출신보다 끈끈한 정이 많고 단합이 잘된다. 이러한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자기가 맡은 역할을 다해나가고 있다. 우리 남금회 역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은 "김포시남해향우회 정용표 회장은 영남향우회에 항상 참석하고 있어 감사드린다. 모임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20만원을 협찬했다.

정인웅, 정풍길 고문은 "얼마 남지 않은 임인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계모년 새해엔 늘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며 건배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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