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 발행인 겸 대표이사
2023년 02월 24일(금) 13:06
박완수 도지사가 군민들의 말씀을 듣기 위해 16일 남해를 방문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사의 시대적 가치가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이라 알고 있다. 남해군정도 다르지 않다. 잘못된 관행들을 일소해 성장속도를 배가하겠다.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취지로 인사했다. 또한 '지난 30년 남해는 산업화시대 섬이라는 특성과 경남의 서남부에 치우친 지정학적 위치로 발전에서 많이 소외되어 왔다. 반면 그만큼 자연경관은 잘 보존되었다.
관광객 1000만의 시대를 여는 데 자연환경은 이제 강점이다. 남해가 전 국민의 쉼터로, 국가의 정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지금까지 15곳을 방문했지만 이렇게 많이 와주신 군민께 감사하다. 남해발전의 염원들로 가득 메워주셨다'며 군민께 인사했다. 이어 '경남은 과거 서울, 부산, 경기도 다음으로 인구가 많았지만 그동안 여러 이유로 힘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희망적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방위산업, 원전산업, 우주항공산업 등에 정부가 힘을 쏟고 있다. 이들 산업기반이 거의 경남에 포진하고 있어 희망적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성과를 내는 재도약의 첫해가 될 것이다'며 덧붙였다. 이날 박 지사는 남해안 관광산업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남해는 관광산업과 관련 어느 시군보다 발전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대통령 주재 회의 시 항상 2가지를 말씀드리고 있다. 제조업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고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없다. 제조업이 기반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을 서비스산업과 관광산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건의해 왔다는 것이다. 정부도 경남도의 건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해안 섬을 연결하는 아일랜드하이웨이사업과 관련 전남도와 협약을 맺었다.
남해안은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가 이어지는 곳이다. 장군의 승전지를 순례길로 만들어 세계적 관광지로 부상시켜야 한다. 경남이 하려는 일에 중앙정부가 전격 호응하고 있다. 그 중심에 남해군이 위치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박 지사가 군민들에게 힘주어 강조한 남해안 아일랜드하이웨이, 이순신장군 순례길이라는 그림에는 분명 영호남을 잇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중심일 것이다. 관광산업이 국가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은 사실상 그들의 역사가 부(富)의 원천이다. 역사 속 인물 스토리, 남겨진 유적·유물, 건축물 등이 부(富)를 창출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일랜드하이웨이와 함께 세계역사의 획을 그은 이순신 장군의 역사(순례길)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핵심축이 되길 기대한다. 또 해저터널시대와 함께 성웅의 마지막 순례길인 남해가 남해안관광의 중심지로 태어나길 소망한다.
홍성진 발행인 겸 대표이사
장충남 군수는 '지사의 시대적 가치가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이라 알고 있다. 남해군정도 다르지 않다. 잘못된 관행들을 일소해 성장속도를 배가하겠다.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취지로 인사했다. 또한 '지난 30년 남해는 산업화시대 섬이라는 특성과 경남의 서남부에 치우친 지정학적 위치로 발전에서 많이 소외되어 왔다. 반면 그만큼 자연경관은 잘 보존되었다.
관광객 1000만의 시대를 여는 데 자연환경은 이제 강점이다. 남해가 전 국민의 쉼터로, 국가의 정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지금까지 15곳을 방문했지만 이렇게 많이 와주신 군민께 감사하다. 남해발전의 염원들로 가득 메워주셨다'며 군민께 인사했다. 이어 '경남은 과거 서울, 부산, 경기도 다음으로 인구가 많았지만 그동안 여러 이유로 힘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희망적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방위산업, 원전산업, 우주항공산업 등에 정부가 힘을 쏟고 있다. 이들 산업기반이 거의 경남에 포진하고 있어 희망적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성과를 내는 재도약의 첫해가 될 것이다'며 덧붙였다. 이날 박 지사는 남해안 관광산업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남해는 관광산업과 관련 어느 시군보다 발전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대통령 주재 회의 시 항상 2가지를 말씀드리고 있다. 제조업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고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없다. 제조업이 기반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을 서비스산업과 관광산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건의해 왔다는 것이다. 정부도 경남도의 건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해안 섬을 연결하는 아일랜드하이웨이사업과 관련 전남도와 협약을 맺었다.
남해안은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가 이어지는 곳이다. 장군의 승전지를 순례길로 만들어 세계적 관광지로 부상시켜야 한다. 경남이 하려는 일에 중앙정부가 전격 호응하고 있다. 그 중심에 남해군이 위치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박 지사가 군민들에게 힘주어 강조한 남해안 아일랜드하이웨이, 이순신장군 순례길이라는 그림에는 분명 영호남을 잇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중심일 것이다. 관광산업이 국가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은 사실상 그들의 역사가 부(富)의 원천이다. 역사 속 인물 스토리, 남겨진 유적·유물, 건축물 등이 부(富)를 창출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일랜드하이웨이와 함께 세계역사의 획을 그은 이순신 장군의 역사(순례길)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핵심축이 되길 기대한다. 또 해저터널시대와 함께 성웅의 마지막 순례길인 남해가 남해안관광의 중심지로 태어나길 소망한다.
홍성진 발행인 겸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