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9일(금) 14:06

재경이동면향우회(회장 최영주)는 지난 11일 역삼역 부근 통영집에서 고문 및 임원진 모임을 갖고 최영주 신임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린 이번 모임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박영헌 회장, 최영주 신임회장, 김해수 전 재경이동초동문회장, 이은득, 박행천, 최원두 고문, 정영찬 전 재경다초초동문회장, 김정민 수석부회장, 박세웅 사무국장, 최미경 재무국장, 정영미 총무 등 12명이 참석했다.

박영헌 전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박희태 의장을 비롯한 여러 고문들과 함께 이제 젊고 힘있는 최영주 회장께서 재경이동면향우회를 이끌어 갈 터이니 축하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영주 신임회장은 "박희태 의장을 비롯한 고문 및 임원들께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영광스럽다"며 "우리 이동면은 지리적으로 보면 남해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남해군을 이끈 리더도 많이 배출한 면으로 무엇보다 모범을 보이는 재경향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희태 의장은 "젊고 리더십이 강한 최 회장이 이동면을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재경이동면향우회 발전을 위해 건배제의 했다.

최영주 신임회장은 김정민 수석부회장, 박세웅 사무국장, 최미경 재무국장, 정영미 총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