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동호인, 남해에서 하나되다

제2회 남해보물섬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 성료
남해군 50, 60팀 준우승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5월 24일(금) 10:34
▲남해에서 출전한 50, 60대 두 팀 모두 준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은 노장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남해50대축구회.
남해군축구회(회장 최청기)는 지난 18일~19일 이틀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2회 남해보물섬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익산, 부산 등 전국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남해에서 50대부(노장부)에 '남해군50', 60대부(실버부)에 '남해군60'팀이 각각 출전해 각 연령대별 조별예선 및 토너먼트를 뚫고 준우승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50대 노장부에서 우승한 익산시 축구회는 전년도 우승팀으로,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준우승을 달성한 남해 50 팀에서는 준우승 상금을 '남해 U18' 선수들에게 전달했고, 선수들을 대신하여 U18 백종필 감독이 대신 전달받았다.

다음은 제2회 남해보물섬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결과다.

<50대 실버부>

▲우승 △익산시 축구회 ▲준우승 △남해군 50대 축구회 ▲공동 3위 △함안군 50대 축구회 △창원유나이티드 축구회

▲최우수 심판상 △김영섭 심판님 ▲GK상 △익산시 50대 축구회 김정식 선수 ▲우수선수상 △남해군 50대 김석종 선수 ▲최우수 선수 △익산시 50대 강영배 선수

<60대 노장부>

▲우승 △부산 해운대 60대 ▲준우승 △남해 60대 축구회 ▲공동3위 △부산축구단 △진주남강 60대 축구회

▲최우수 심판상 △김성배 심판님 ▲GK상 △해운대 60대 윤구탁 선수 ▲우수 선수상 △남해 60대 김정대 선수 ▲최우수 선수상 △해운대 60대 박성현 선수

/조승현 기자 jsh49@nhmir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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