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6월 14일(금) 10:34

사)남해전통시장상인회(김진일 회장)는 지난 8일 남해시장 특설무대에서 '2024 남해전통시장 잔치한마당 및 남해시장 가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밧줄'을 부른 정한교 씨(김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나빠'를 부른 전은희 씨(여수)가 수숭했으며, 우수상은 '고맙소'를 부른 김승재 씨(남해), 장려상은 '자갈치 아지매'를 부른 임소연 씨(남해), 인기상은 '영일만 친구'를 부른 이태수 씨(남해)가 차지했다.

이날 명예 심사위원장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김진일 회장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또 정수연MC의 진행아래 대회 중간 중간 가수 이수빈, 김동주, 박세령, 이미나의 공연과 김용이 악단, 크레센도 색소폰, 벨리홍 밸리댄서의 무대가 진행돼 흥을 돋았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남해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대형TV를 비롯한 가전제품이 즐비한 경품추첨 등 방문객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조승현 기자 jsh49@nhmir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