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움 걱정 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조승현 jsh49@nhmirae.com
2024년 08월 23일(금) 10:40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사업'을 위한 남해교육지원청-남해군 간의 업무 협약식을 지난 13일에 남해군수실에서 가졌다.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사업'은 저출생·지역소멸을 교육으로 해소하는 사회적 돌봄 모델로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이 협력해서 돌봄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남해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아이빛터 센터(가칭) 중심 온종일 돌봄 △남해군과 연계한 온종일 돌봄 △학교 권역별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지역사회 협력 특성화 방과후학교 등을 함께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해교육지원청 오은숙 교육장은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보물섬 아이들이 다양한 빛깔의 꿈을 키우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으로 아이키움 걱정없는 보물섬 남해군을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나타냈다.

/백혜림 기자 bhr654@nhmir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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