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9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김희자 기자
2024년 09월 13일(금) 10:50
남해군의회(의장 정영란)는 9월 11일 의장실에서 9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집행부로부터 △ 어촌빈집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 현황 보고 △ 2025년 미래 무형유산(남해 매놓기) 발굴·육성 사업 공모신청 보고 △ 남해군-오산시 자매결연 추진계획 △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 가칭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 △ 송정관광지 해제지역 및 남해대교 주변지역 용도지역 결정(변경) △ 남해 삼별초와 대장군지 문화유산 지정 준비 △ 제6회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 △ 2025년 남해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고시 △ 고현 고령자복지주택 관련 LH사업비 증액 요구 △ 「남해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 농업기술센터 리모델링 공사 추진 △ 자산(냉동탑차) 민간위탁 동의안 등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이 다양한 의견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의회 자체 현안으로는 남해군의회 자매결연도시 교류행사 등 8건의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의장은 '비록 경제가 어렵긴 하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좀 더 긴밀하고 밀접한 소통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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