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 나는 남해인이다」프로그램 운영
김희자 기자
2024년 09월 13일(금) 10:51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에서는 지역 정체성을 갖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1도서관 1특성화 사업 「나는 남해인이다」를 운영한다.

「나는 남해인이다」는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로 남해를 알리고 있는 지역활동가, 문화 예술인을 초청한 강연과 남해에 정착하여 삶의 터전으로 일구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남해 청년인의 일상을 따라가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남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남해 '카페톨', '화첩서가'의 대표 초청강연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 지역의 가치를 공유해보는 〈중년의 N잡러, 로컬크리에이터로 살아간다는 것〉▲남해 카페지기의 커피 브로잉 수업인 〈오후의 커피 추출〉 ▲손바느질로 티코스터를 만들어보는 퀼트수업 〈이즈음에 다가온 바느질〉▲남해의 맥주 홈브로잉 수업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남해 브로이〉▲팜프라 청년CEO가 들려주는 판타지 촌 이야기〈판타지 촌라이프를 위한 기반 팜프라〉5개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9월, 10월 나누어 자세한 내용과 함께 공지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남해도서관 홈페이지(https://nhlib.gne.go.kr)를 참고하여 온라인·방문·전화(☎ 055-864-0976)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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