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은 내가 요리사'실시
김희자 gml0105@nhmirae.com
2024년 10월 04일(금) 11:50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대만, 여옥이)는 27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오늘은 내가 요리사' 요리꾸러미 3차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는 2024년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3차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상주면 각 마을의 취약계층 독거남성이나, 장애,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중장년 남성 가구 20세대에게 지원되었다.

9월 요리꾸러미에는 안동찜닭을 조리할 수 있는 식재료와 제철과일이 요리법과 함께 제공되었다. 요리 꾸러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지원된 식재료를 가지고, 스스로 요리를 만들고,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옥이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을 내고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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