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동림, 취약계층 화장실 개보수 재능기부
김희자 gml0105@nhmirae.com
2024년 10월 04일(금) 11:50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동림(대표 김동윤)이 물건리 소재 한 가구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했다고 밝혔다.

'동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장실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한 가정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하게 됐다.

김동윤 대표는 9월 23일부터 4일간 주택 내부 욕실에 변기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김동윤 대표는 "어린 아이들이 생활하는 집에 화장실 이용이 불편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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