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동·창선면 주민자치회, 자전거 대축전에서 화합
2024년 10월 11일(금) 13:42
지난 9월 29일 창선면에서 열린 '제6회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에 자매결연 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멸치·미역 등 창선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 목동 조용만 전 동장의 주도하에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대거 창선면을 방문했다.

조용만 전 목동장은 "자매결연 도시 창선면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 소식을 접하고 큰 관심을 가졌으며, 모두가 창선면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권 창선면 주민자치회장은 "대전 목동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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