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자 gml0105@nhmirae.com

2024년 10월 11일(금) 13:49

지난 9월 28일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임창영)과 새남해로타클럽(회장 강진병) 회원들이 폭우로 쓰레기 피해를 입은 해변 환경정화 합동 봉사를 위해 경남 남해군 서면 장항 해안 앞에 모였다. 폭우로 인해 해안가로 쓸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모은 양만 100L 봉투 100여개가 되었다.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새전주로타리클럽과 새남해로타리클럽의 합동 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한 회원은 "길지 않은 시간 청소를 진행했는데도 모은 쓰레기의 양이 어마어마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다면 이런 피해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