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위로하며 지역민 함께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 '평가'
지역주민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성황
학생들 지역 축제에 참여 함께하는 경험 가진 것도 축제 성과
홍성진 선임기자
2024년 12월 27일(금)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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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에서 이어짐
'남해 보물초' 오행시 낭독에서는 이동면노인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오행시를 낭독하는 한편, 한 참가자가 시금치 습해에 처한 농사의 어려움과 내년 농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마음을 오행시로 풀어내 공감과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무대도 돋보였다. 보물초 가수왕 선발 무대에는 이동면 소재 남해고등학교 학생들이 올라 트로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경험을 가진 것도 이번 축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면소재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동면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들의 쌀, 시금치 등 재료후원과 동남해농협의 주차장 지원 협조, 이동면 의용소방대의 주차안내 협조와 보건소의 구급차, 의료인력 지원 등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박영호 이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춘화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축제는 추운 날씨에 언 손 녹이며 고생하는 우리 시금치 농가가족을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이번 축제는 효자 작물인 남해군 시금치, 보물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동면새마을회를 비롯해 민간주도로 축제가 열리기까지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남해 보물초' 오행시 낭독에서는 이동면노인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오행시를 낭독하는 한편, 한 참가자가 시금치 습해에 처한 농사의 어려움과 내년 농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마음을 오행시로 풀어내 공감과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무대도 돋보였다. 보물초 가수왕 선발 무대에는 이동면 소재 남해고등학교 학생들이 올라 트로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경험을 가진 것도 이번 축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면소재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동면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들의 쌀, 시금치 등 재료후원과 동남해농협의 주차장 지원 협조, 이동면 의용소방대의 주차안내 협조와 보건소의 구급차, 의료인력 지원 등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박영호 이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춘화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축제는 추운 날씨에 언 손 녹이며 고생하는 우리 시금치 농가가족을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이번 축제는 효자 작물인 남해군 시금치, 보물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동면새마을회를 비롯해 민간주도로 축제가 열리기까지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