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7일 개최된 의원간담회 후속 보고
차산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남면 소규모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2건
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01월 17일(금) 10:12
|
"차산지구가 완공되면 448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분양에 어려움이 있지 않겠나?"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기부채납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출퇴근 시 교통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충분한 주차면 확보도 관건이다" "인근 주민들의 일조권과 조망권 민원에 대한 대책은?"남해군의회(의장 정영란)가 13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집행부 사업설명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의원간담회 시 군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재논의된 안건은 군관리계획(차산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남면 평산리 소규모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2건이다.
차산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 의원들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한 이유
△시행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
△448세대 분양 가능성 및 인근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수립
△현물(아파트 4~5채) 공공기여 방식에 대한 재논의 필요성 제기
△고층(지상 28층)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문제, 소방대책 등 안전 문제
△출퇴근 시 교통체증 및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등 문제점을 재차 지적했다.
남면 평산리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집행부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부터 수시로 진행 상황을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영란 의장은 "군 관리계획 등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지난 7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 남해사랑상품권 발행계획 △군관리계획(차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4건의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 7일 의원간담회 시 군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재논의된 안건은 군관리계획(차산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남면 평산리 소규모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2건이다.
차산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 의원들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한 이유
△시행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
△448세대 분양 가능성 및 인근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수립
△현물(아파트 4~5채) 공공기여 방식에 대한 재논의 필요성 제기
△고층(지상 28층)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문제, 소방대책 등 안전 문제
△출퇴근 시 교통체증 및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등 문제점을 재차 지적했다.
남면 평산리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집행부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부터 수시로 진행 상황을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영란 의장은 "군 관리계획 등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지난 7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 남해사랑상품권 발행계획 △군관리계획(차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4건의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