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사랑의 온도탑 100도 넘어서
㈜정진·(주)현대 200만원
㈜다랭이팜·남해동광호선장 박형일 구독자 600만원
남해군장애인연합회 100만원·
㈜미당 100만원

2025년 01월 17일(금) 11:25
남해군은 지난 13일 ㈜정진·(주)현대(대표 이소은)에서 200만원, ㈜다랭이팜·남해동광호선장 박형일 유튜브 구독자(2385명)가 600만원,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서 100만원, ㈜미당에서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진·(주)현대 이소은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랭이팜과 남해동광호 박형일 선장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구독자 2385명의 정성이 담긴 성금도 답지했다.
박형일 선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장애인연합회 장홍이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당 이지훈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부해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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