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기업인 김원규·정임국 부부, 고향사랑 천만원 기부
2025년 01월 17일(금) 11:37
남해군 향우 기업인인 ㈜보성산기 김원규 대표와 그의 아내인 ㈜부성산기 정임국 부사장이 지난해 12월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남해읍 선소마을 출신인 김원규 대표는 현재 울산에서 해상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인 보성산기와 ㈜부성산기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그의 아내 정임국 씨는 ㈜부성산기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김원규 대표는 "고향을 항상 잊지 않고, 멀리서도 남해를 응원하며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으며, 정임국 부사장 역시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남편을 보며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함께 기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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