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심기'
2025년 03월 14일(금) 09:28
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자·부녀회장 김효연)는 7일 홍덕마을에 있는 새마을 남새정원 텃밭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심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감자 심기에 적극 동참했다.
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자·부녀회장 김효연)는 "바쁜 시기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줘서 고맙고,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재활용 및 헌옷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반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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