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남해, 경영지원분야 등 50여명 2차 모집

1차 공개채용 156명 모집에 79명 합격 남해군민 43명, 남해대학생 7명 합격

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04월 18일(금) 09:07
쏠비치 남해가 6월 개장을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서류접수로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약 50~60여명을 2차로 모집한다.

대명소노그룹 홈체이지 접속 후 쏠비치 남해 공개채용 팝업배너를 활용하면 된다.

2차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인사관리, 재무회계, 영업기획), 객실(컨시어지), 오션(수상안전요원), 홀지원, 조리, 시설(기계, 건축, 소방) 등이다.

경영지원 분야는 4년제 대졸이상 학력이며 그 외 분야는 학력과 무관하다.

지원자격과 관련 관계법령에 따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 소지자 , 남해군 거주자(출퇴근 가능자) 및 동종업계 경험자, 경력자는 우대한다.

쏠비치 남해에 따르면 지난 신입 및 경력직 1차 채용에서 총 156명 모집에 79명이 합격했다.

이 중 남해군민은 43명과 남해대학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1차모집은 △객실(프로트, 객실, 당직지배인, 킨시어지, 예약 서비스) △오션(수상 안전요원, 간호사) △식음, 조리(홀지원, 단체진행, 조리업무 등) △시설(기계, 전기, 소방, 환경, 통신, 목공) △사무지원(업무지원, 자금지원) △마트(마트영업, 마트지원) 등 6개 분야였다.

쏠비치 남해 관계자에 따르면 "정규직 채용이었으며, 일부 연세 있으신 분들은 계약직으로 채용한 경우도 있다"면서 아웃소싱 도급사는 결정되지 아직 선정되는 데로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차 채용은 1차 채용에서 선발하지 못했던 부족한 분야를 추가로 모집하는 내용이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남해미래신문 홈페이지(http://www.nhmira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