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정 기자

2025년 05월 02일(금) 11:14

보물섬 문화마을협동조합(대표 김현근)은 오는 2025년 5월 24(토) 전남 담양군 일원으로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의 풍류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올 계획이다.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을 찾아가는 문화체험은 소리꾼 국근섭 명인의 안내와 해설로 진행되며, 주요 일정은 명가혜(대나무숲 힐링, 다도 및 판소리 체험), 관방제림(官防堤林) 걷기 및 담빛예술창고와 문예카페를 관람, 평촌문화마을(전통,문화,환경,문화 알기 및 남도마을 대통 밥상), 가사문화 및 정자 탐방(소쇄원,식영정.명옥헌), 창평 슬로우시티 삼지내마을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비 55,000원을 (신협 131-022-674133 보물섬문화마을협동조합)로 입금하고, 2025. 5. 15일까지 하희선 이사(010-3591-6622)에게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으로 35명이다.

보물섬 문화마을협동조합은 지역의 문화자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향하며, 지난 2월28일 설립인가를 취득한 예술 문학 여행 등 문화공동체를 꿈꾸는 남해군 1호 문화협동조합이다.

김현근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문화 예술활동을 쉽고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