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문화체험활동
2025년 05월 02일(금) 13:02
남해군은 지난 29일 남해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남해문화센터 내 영화관에서 치매 건강체조를 배우고 최신 영화를 관람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3개의 수행기관(남해군, 남해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을 통해 1,91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어르신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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