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늘작황 양호…생산량 증대 기대
5일 총 55톤(2억 5300만원 상당) 마늘 출하
kg당 평균단가 4,605원 지난해 평균단가 3,636원보다 969원 높게 형성
홍성진 선임기자
2025년 06월 13일(금)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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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미네랄을 품고 있으며 알싸한 맛이 일품인 명품 남해 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에서 마늘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겨울철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고 월동기 이후 적절한 시기에 수분이 공급되면서 마늘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로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마늘 생산량의 증가는 농가소득 향상에 중요하다.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유통으로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작황이 부진해 생산량 감소에도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해 안타까웠다. 올해는 마늘 작황이 좋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명품 남해 마늘이 높은 가격에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늘 초매식에는 총 55톤(2억 5300만원 상당)의 마늘이 출하됐다.
kg당 평균단가는 4,605원으로 지난해 평균단가 3,636원 보다 969원이 높게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건조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지금보다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에서 마늘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겨울철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고 월동기 이후 적절한 시기에 수분이 공급되면서 마늘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로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마늘 생산량의 증가는 농가소득 향상에 중요하다.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유통으로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작황이 부진해 생산량 감소에도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해 안타까웠다. 올해는 마늘 작황이 좋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명품 남해 마늘이 높은 가격에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늘 초매식에는 총 55톤(2억 5300만원 상당)의 마늘이 출하됐다.
kg당 평균단가는 4,605원으로 지난해 평균단가 3,636원 보다 969원이 높게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건조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지금보다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