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방충망 보수 및 교체작업 봉사 실천
장다정 기자
2025년 06월 27일(금) 09:41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회장 채수칠 외 회원들은 지난 22일 진목학구(진목,고사,모천,동비,내곡,정태마을)에 보훈가족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방충망 보수 및 교체작업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더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대거 참여했다.

장마기간 수리가 어려운 집집마다 찾아가 낡고 훼손된 방충망을 보수 및 교체 후 창틀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더위에 대비해 벌레 유입을 차단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채수칠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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