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문학회, 내달 9일 학술세미나 개최

남해의 아동문학, 그리고 보물섬의 동화세계 관련 발표와 토론
8월 9일 오후 2시,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다정 기자
2025년 07월 18일(금) 09:21
2025년도 여름 한국지역문학회(회장 한정호/서면 출신)가 주최하는 학술세미나가 8월 9일(토) 오후 2시 남해 화전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문신수의 동화세계(최명표, 문학평론가) ▶김태두의 동화세계(박종순, 창원대학교) ▶박춘희의 동화세계(김화선, 배재대학교)에 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역문학회는 여러 문학연구가들이 뜻을 모아 지역문학 관련 자료의 발굴, 정리와 연구, 비평뿐 아니라 지역문학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로 2012년 10월에 창립되었다.

그동안 학회에서는 매년 학술세미나 개최와 학술지를 두 차례씩 발간해 오고 있는데, 현재 한국지역문학연구 제26집을 펴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리 남해군의 아동문학가 세 분을 대상으로 그들의 동화세계를 연구하여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학술지 한국지역문학연구 제28집에 특집으로 다룰 예정이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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