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고현면향우회, 집행부·고문단 임시 간담회 개최

차기회장에 오송훈 향우 내정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2025년 08월 29일(금) 10:52
재부남해군고현면향우회(회장 김동하)는 지난 25일 괴정동 부촌숯불구이(대표 조복수·남면)에서 집행부·고문단 임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정면 사무국장은 이번 모임의 취지가 차기 회장 선출 논의임을 밝히고 적임자 추천을 요청했다. 이에 차경찬 재부갈화향우회장은 "고현초·도마초·갈화초 3개 학군에서 돌아가며 고현면향우회장을 맡아 온 것이 관례인데 이번에는 우리 갈화 학군 차례가 되었다"며 "며칠 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오송훈 향우를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며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낸 오송훈 향우를 차기 회장으로 내정하고 오는 9월 9일 열리는 임원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공식절차를 밟아가기로 했다.

김동하 회장은 "오송훈 향우는 인망이 두텁고 사업도 잘해 우리 향우회를 한층 도약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실 적임자라 생각한다. 패기 있는 리더십으로 향우들을 아우르고 나아가 우리 향우회가 시대의 큰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기태, 유우영, 조준기 고문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많은 모임들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 우리 면향우회도 자칫 그 늪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오늘 새로운 선장을 맞이한 만큼, 이제 다시 힘을 모아 일치단결하고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한층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덕담을 전했다.

오송훈 차기회장 내정자는 "경륜도 짧고 모자란 부분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기 때문에 처음 향우회장직을 제안 받고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음으로 양으로 저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앞으로 타 읍·면에 모범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락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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