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초청 '동학, 시대의 소리 사람의 소리' 특강
장다정 기자
2025년 10월 31일(금) 09:13
역사학자 심용환 역사N연구소장이 남해를 찾아 '동학, 시대의 소리 사람의 소리'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환용)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 남해동학문화예술제'에 심용환 소장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심 소장은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과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외래교수, 작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현대사 연구자이자 통섭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중들 사이에는 강연자, 방송인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역사 전쟁』, 『우리는 아무도 처벌하지 않았다』, 『심용환의 역사토크』 등이 있다.
심 소장은 이번 남해 특강을 통해 구한말 나라와 민중의 위기를 온몸으로 부딪쳤던 동학을 통해 과거를 반성하고 오늘을 돌아보는 시간을 이야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환용 이사장은 "요즘 대중매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용환 역사학자를 어렵게 초청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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