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도회, 제181차 성지순례 법흥사 순례 후 단양팔경 관광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2025년 11월 21일(금) 09:45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박진용)는 지난 9일 강원도 영월의 법흥사로 제181차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신도들은 먼저 법흥사 적멸보궁에 도착해 묵념과 합장을 통해 정진의 마음을 다졌다.
이어 극락전과 약사전을 둘러보며 수행과 자비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단양팔경 관광을 이어가며 도담삼봉 일원의 자연 풍광을 감상했다. 신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자연 속에서 마음을 살피는 의미 있는 순례 여정을 이어갔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박진용 회장은 법구경 제197게송을 인용하며 "일상이 곧 수행이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기쁨을 품은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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