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미송새마을금고, 시장상인 등 소상공인 위한 담요 500장 기탁
장다정 기자
2025년 12월 26일(금) 09:29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는 18일 남해시장상인회(회장 장희표) 사무실을 방문, 무릎담요 500장을 기탁하였다.
이번 무릎담요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해전통시장상인 등 소상공인 500명에게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화 이사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아침 일찍부터 전통시장의 문을 여는 상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장희표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미송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은 시장상인들을 포함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춥지 않는 겨울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송새마을금고는 2023년 4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ESG운영단을 출범시킨 이후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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