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유학생 대상 글로벌 직무연수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연계…전기실무·한국기업문화 교육
유학생 전공 실무역량 강화…중소기업 취업 연계 지원

장다정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2월 06일(금) 12:21
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원장 한동국)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전공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생들의 전공실무역량 강화와 국내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12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전기기초 실무실습 ▲한국 중소기업 문화 이해 교육 등 현장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기회로 기초실습을 통해 전공 이론을 실제 산업현장과 연결하는 경험을 했으며, 한국 중소기업의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적응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인재의 지역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유학생은 "전기회로 실습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한국 중소기업의 문화와 예절을 배워 앞으로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국내 정착, 기능훈련, 산업현장 적응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외국인 인재의 국내 정착과 중소기업 인력 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남해대학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 34명이 입학해 한국어 교육과 전공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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