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공모사업' 선정
남해군보건소-남해병원-약국 연계, 촘촘한 소아 의료 안전망 구축
16일(목)부터 월·목·금 밤 11시까지 운영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4월 17일(금)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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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진주 등 인근 도시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했던 남해군 부모들의 시름이 크게 덜어질 전망이다.
남해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공모사업'에 이도의료재단 남해병원(원장 장명세)이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월·목·금 밤 11시까지… 전문의가 직접 진료
이번 선정으로 남해병원은 오는 4월 16일(목)부터 소아 야간 진료를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목·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다.
남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전용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전문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중증 환자 발생 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이송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약 처방'까지 원스톱…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
이번 야간 진료 서비스는 남해읍 소재 '건강약국'과의 연계로 완성된다.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건강약국을 통해 진료 후 처방전 수령과 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의약품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인구소멸 위험도에 따른 필수의료의 절실함 △남해병원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 △사업 수행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연간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 의료가 밑바탕 되어야"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야간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은 향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 야간 진료 시행은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를 넘어, 남해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공모사업'에 이도의료재단 남해병원(원장 장명세)이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월·목·금 밤 11시까지… 전문의가 직접 진료
이번 선정으로 남해병원은 오는 4월 16일(목)부터 소아 야간 진료를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목·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다.
남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전용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전문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중증 환자 발생 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이송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약 처방'까지 원스톱…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
이번 야간 진료 서비스는 남해읍 소재 '건강약국'과의 연계로 완성된다.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건강약국을 통해 진료 후 처방전 수령과 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의약품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인구소멸 위험도에 따른 필수의료의 절실함 △남해병원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 △사업 수행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연간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 의료가 밑바탕 되어야"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야간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은 향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 야간 진료 시행은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를 넘어, 남해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