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관광재단, 3월 '팜캉스'부터 4월 '3GO캠프'까지 완판
주민과 잇는 '관계형 여행'의 힘 과시
10인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감성 체험 라인업을 대거 확충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4월 24일(금)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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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을 잇는 로컬 감성 마켓 '남해로ON'이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규 여행 상품들이 흥행을 거두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최근 공개한 상품들이 '남해다움'을 찾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하며 로컬 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남해로ON'의 기세는 무섭다. 지난 3월, 삼동면 내동천마을(바람개비 마을)에서 진행된 시범 상품 '바람개비 팜캉스'가 큰 호응 속에 매진된 데 이어, 지난 10일 출시된 '남해 로컬스테이 3GO 캠프'는 판매 개시 단 2시간 만에 전량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성공의 비결은 '보는 관광'에서 '함께 사는 경험'으로의 전환에 있다.
단순히 명소를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마을 주민과 어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삶에 깊숙이 스며드는 방식이 MZ세대를 포함한 현대 여행객들에게 '진짜 여행'으로 다가간 것이다.
재단은 완판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남해 현지의 화가, 사진작가, 공예가 등 10인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감성 체험 라인업을 대거 확충했다.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다.
△진짜 화가의 작업실에서 즐기는 드로잉 클래스 △남해 바다를 소리를 따라 걸어보는 감각체험 'Sea Sound Walking' △남해 여행 중 달콤한 기억을 직접 만들어보는 '스위트 디저트 캔들만들기' △소금빵 성지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카페 라벨라 '소금빵 만들기'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남해 여행의 순간을 담는 스냅촬영 등 10종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 여행의 가치는 이제 장소가 아닌 '무엇을 누구와 경험했느냐'에서 결정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과 지역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체험 및 여행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남해로ON( https://smartstore.naver.com/namhaeon)에서 예약과 구매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재단 관광마케팅팀(055-864-450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여행 구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남해로ON'은 회원가입 및 구독을 통해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새로운 남해 여행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콘텐츠 취재와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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