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중현초동문회, "금정산에서 뭉쳤다"

동문 등산 단합대회 열고 우정·화합 다져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발행연월일 : 2026년 06월 05일(금) 11:32
재부중현초등학교동문회(회장 정준천)는 지난달 31일 금정산 일원에서 동문 등산 단합대회를 열고 선·후배, 동기 간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초읍 어린이대공원 정문에 집결한 동문들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다음 정길호 사무국장으로부터 산행코스와 행사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발걸음을 옮겼다.
하늘을 가릴 만큼 곧게 뻗은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초여름 금정산의 싱그러운 자연을 벗 삼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낸 후 산성 공해마을 천하대장군집 별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정준천 회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의 끝자락에 열린 이번 단합대회가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성황리에 열리게 됐다"며 "맑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정을 나눈 이 시간이 동문회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수길 총동문회 직전회장은 "동문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 다음 "모교는 사라졌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여전히 살아 있는 만큼 명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축사를 전했다.
최금줄, 이영균, 정동철, 정동호 고문은 "화창한 날씨 속 많은 동문들과 함께 건강과 우정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이번 행사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참석해서 열심히 동문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승희 30회 동기회장, 류재원 31회 전국동기회장, 원영호 재양산남해군향우회장도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식순을 모두 마친 다음 기수별로 나뉘어 제기차기, 족구 등을 함께 했으며,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면서 동문들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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