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함께 묻고 답하며 키우는 행정역량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난'공동학습방식 컨설팅'운영

장다정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10월 02일(금) 16:42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양원철)은 9월 18일 관내 행정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설공사 관리·감독 및 공무원 급여 분야 '공동학습방식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4차에 실시한 학교회계 및 예산, 계약, 교육공무직원 급여, 물품 및 재산 분야에 이어 5차 시설공사 관리·감독, 6차 공무원 급여 분야로 진행됐다. 강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과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묻고 답하며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수집한 질문과 학습자료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시설공사 관리·감독과 공무원 급여 업무에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상호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팀별 토의와 즉석 질문, 결과 발표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배우는 사람이자 컨설턴트가 되어 실무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학습방식 컨설팅은 정답을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연수가 아니라 업무담당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학습이 되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소통·참여형 컨설팅을 통해 행정지원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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