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북부향우회 12월 송년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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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북부향우회 12월 송년모임 열려
박현위 기자 gpsldi@gmail.com
2019년 12월 20일(금) 15:33
▲인사말 하는 곽명균회장
▲자기 소개하는 이미옥 신입회원


재부북부향우회(회장 곽명균)는 지난 11일 화명참숯갈비에서 12월 송년모임을 열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김성진 사무국장이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곽명균 회장이 먼저 일어나 "어느새 한해가 다 지났다. 세월이 거꾸로 갔으면 좋겠다. 지난번에 말한 대로 오늘 신입회원 두 분을 모시고 왔으니 반갑게 맞아주고, 모임이 지속되도록 회원을 계속 확보해 나갔으면 한다."며 송년인사를 했다.

회장인사가 끝나자 김성진 사무국장이 정호영(고현), 이미옥(읍)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한번 보면 생소하고 두 번 보면 익숙해지고 세 번 보면 오랜 친구가 된다는 중국속담을 곁들였다. 계속해서 선배 회원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는데, 김종윤 고문은 "내년이 흰쥐해인데 쥐처럼 살림을 잘해서 서로 돕고 살자"고 말했고, 하준도 고문은 "칠십이 되고 보니 언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인생이 빨리 간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한해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기전, 이갑경, 서학일, 이명한 부회장 등도 송년인사와 격려사를 보탰다. 김성진 국장은 내년모임부터 출신지역과 이름을 명찰로 만들어 붙이기로 하고 또 여성회원 확보에 힘쓰겠다는 말을 전하고 이날 모임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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