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금)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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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데스크칼럼
[발행인칼럼] 민간주도 축제 기획에 거는 기대
내가 사는 남해, 내가 사는 우리 면, 내가 사는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민간 영역의 기획과 노력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13일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 주관한 제1회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에 300여명이 참여해 4월 아름다운 남해의 봄을 만끽하고, 마을에서 제공하는 국밥, 두부김치, 어묵. 토랑이쌀 500g 2개, 숙박권 등등으로 농촌의 정(情)을 체험…
[발행인칼럼] 남해대학 생존과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의미
지금 남해대학은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쟁 중이다. 전국 지방대학의 경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에 반드시 승선하기 위해 통폐합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이 사업 선정에 목을 메고 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총 30곳의 지방대를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 지역의 산업과 사회 연계 사업을 추진, 지자체 경쟁력 강화과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생수보다 대학신입생모집인원이 많아진 현실에서 폐교되거나 위험군에 속한 대학 관련 기사들이 속속 지면을 메우고 …
[발행인칼럼] 기업유치·민자유치, 향토기업 경쟁력 확보
2024년 2월 기준으로 남해군 인구(주민등록상)는 2만2469세대, 4만 549명이다. 세대수는 전년 동월보다 255세대 줄었고 전월보다는 19세대 감소했다. 인구 또한 전년 동월보다 868명(2.14%)이 줄고 전월보다는 150명(0.37%)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기준 9명이 태어났고 64명이 사망했으며, 전입은 290건이었고 전출은 385건이었다. 65세 이상인구는 전체인구 대비 41.73%인 1만6921명으로 조사됐다. 남해군 세대당 인구는 2명보다 적은 1.60명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남해 군내 초등학생 재학생수는 지난해보다 66명 줄어…
[발행인칼럼] '체험휴양마을의 침체' 극복 대안 찾길
우리군은 한때 전국 최고의 체험휴양지로 손꼽혔다. 녹색농촌테마마을, 전통테마마을, 어촌체험마을 등등 정부부처의 연이은 지정으로 남해의 왠만한 마을들이 제도권에 안착하면서 남해는 체험휴양마을로서 그 위상을 떨쳤다. 소득면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속속 마련되면서 체험방문객이 증가해 그 파급력이 막대했다. 그러나 단체 체험 등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체험객이 줄어 체험마을사업들도 급격히 위축되었다. 현재 코로나 펜데믹은 완화되었지만 코로나는 사실상 여행의 패턴을 변화시…
[발행인칼럼] 4년만에 시연된 정월대보름행사 "마음이 찡했다"
"마음이 찡했다" "이제는 마을단위나 면단위 이웃 사람들이 함께하는 어불림 행사를 면체나 군체 말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현실에서 모처럼 많은 사람들이 줄끗기나 풍어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모여 함께하고 음식도 나누니 어린시절 간직해온 공동체 유대감이랄까, 그런 감정이 일어 마음이 찡했다" 선구마을 줄끗기 필승고축 행사에 고를 메었던 이웃 마을 이장의 소회다. "오랜만에 몽돌도 밟고 고싸움도 구경하고 달집을 태우는 장면도 보니 옛 친구들도 그립고 한창 부녀회를 일을 했던 그 시절, 온 면민들…
[발행인칼럼] 정월대보름 내일 선구줄끗기 이어 풍어제·달집태우기
내일 오후 2시 남면 선구마을 몽돌해변에 가면 5년만에 재현되는 세계문화유산 선구줄끗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어어촌체험마을에서는 오전 10시 풍어와 어촌의 평안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액운을 태우는 달집태우기를 진행한다. 설 명절 후 이어지는 전통 민속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구줄끗기는 2020년부터 코로나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작년까지 시연되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했지만 다행히 올해는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5년만에 재현되는 …
[발행인칼럼] 향우와 며느리·사위의 발길을 붙들 수 있었으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았지만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차례상 차리기도 힘든 요즘이지만 모두 모두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소망합니다. 남해미래신문 전 임직원 모두 독자님들께 설 명절 인사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한화생명이 당사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2,096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올해 설 연휴 계획을 묻는 항목에 57%가 '가족 모임 및 방문'. 28%가 '집에 있을 것', 9.5%가 '국내여행' 3.8%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
[발행인칼럼] 두번 심은 남해시금치와 기후변화
남해 시금치농사 역사상 농협 공판장에서 역대 최고 가격이 나왔다. 10kg 마늘 한망사 값을 훌쩍 뛰어넘은 9만 5천원. 사실 올 11월부터 농협 시금치 경매가가 호조를 보여 설 대목을 앞두고 가격이 더 좋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10만원에 가까운 이같은 최고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을 못했다. 남해 시금치농사 역사에 기록될만한 놀라운 가격이다. 그럼에도 '올 같은 시금치 경매가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 '올 시금치 농사로 인해 내년 전국 파종면적이 급격히 늘어 가격폭락으로 이어질 …
[발행인칼럼] 남해군 시설물 운영방법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야
2019년 12월말 임시개장 이후 2개월간 단숨에 1만명의 이용객(순수 카페 이용 제외)을 기록했던 남해스카이워크.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그네를 비롯한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정식개장은 2020면 12월이었다. 남해군은 2020년 10월 설리 스카이워크 위탁 운영자를 모집, 그간 민간사업자에게 운영을 맡겼다. 2020년 12월 정식개장 후 3개월 동안 6만 4000명이 이용해 향후 남해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현재 위탁업체가 위탁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등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남해군은 리…
[발행인칼럼]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에게 거는 기대
남해대학의 통폐합 논의가 크게 부각된 시점에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이 남해대학 총장으로 부임, 올 1월부터 대학을 이끌고 있다. 부임하기가 무섭게 그에게 '통폐합시 남해대학이 반드시 본교가 되어야 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을 가진 대학이 되도록 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통폐합 논의가 급속도로 회자 되는 가운데 반년 이상 남해대학 총장 자리가 공석으로 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총장 자리를 여섯 달 이상 비워둔 경남도를 향해 어떤 저의가 있…
[발행인칼럼] 사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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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41만7000원' 의미를 간직하는 따뜻한 남해사회가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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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고려대장경판각지 재조명과 종정의 행보, 그리고 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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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희망을 쏘아올린 남해 창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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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남해군 이마트 판로 개척, 보물초 가격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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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남해경제 큰 축 시금치철에 떠나는 외국인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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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남해시금치, 남해유자 전철 밟을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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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민원 대응 방식 재점검 하길…
2023.11.10
[발행인칼럼] '비싸다' '친절하지 않다'가 그들의 선택기준
2023.11.03
[발행인칼럼] 남해군의회와 남해대학 학생들의 만남에 이어 지역사회가 대학 학생들과 유대감 형성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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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유배문학관은 있는데 남해역사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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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독일마을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와 달라야 한다
2023.10.16
[발행인칼럼] 군민·향우님 어려운 시기지만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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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남해군 핵심전략과제 발표와 민자유치
2023.09.15
[발행인칼럼] 가난했던 학창시절 은사의 가르침, 60년 간직하며 살아온 우리 이웃
2023.09.08
[발행인칼럼] 이순신 장군 관련 군내 새 스토리 발굴 나서야
2023.09.01
[발행인칼럼] 케이블카·대관람차·아쿠아리움·대규모 리조트…
2023.08.25
[발행인칼럼]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로 '군민경제'가 어렵다
2023.08.11
[발행인칼럼] 전국민이 찾는 명승 다랭이마을 연접 1024 지방도 안전문제 심각, 확장 등 시급
2023.07.28
[발행인칼럼] 올 여름, 남해경제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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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미래신문 파워인터뷰◁ 남면 선구마을 정현진 …
'화전(花田)', '꽃이 피는 밭'이라는 남해의 옛 지명이다. 연분홍의 벚꽃잎은 흡사 그네 타는 아씨들의 비단 치맛자락처럼 흩날리며 눈처럼 땅을 뒤덮고 있고, 가지에는 파릇한 여…
▷남해미래파워인터뷰◁ 남해문학회 송홍주 신임 회…
남해문학회 신임 회장으로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이 선출됐다. 남해문학회는 지난달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송홍주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송 회장과 함께 남해문학회를 이…
자치행정
군, '군단위 LPG배관망 안전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군단위 LPG배관망 가스안전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해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
남해군의회, 남해군 조례 정비 및 발굴 연구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가 지난 12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군 조례의 정비 및 발굴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남해군 조례 …
경제
"새로운 시대의 발전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겠다"
미송새마을금고가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화 이사장을 비롯한 군내 5개 본·지점 임직원들과 회원 수백명이 참석했으며…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따뜻한 기업, 남해신협이 앞장…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지난 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 2부 본 회의, 3부 회원 한마당잔치로 구성됐으며, 내·외빈 …
스포츠
민간주도 서면 다랑논마라톤대회 "잘됐다"호평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지난 13일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남해 서면 북구지역 다랑논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 및 …
창선초,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서 금 3, 동1 '…
창선초등학교(교장 김금)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펼쳐진 '2024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확보하는 등의 뛰어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