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2020년 경자년 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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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2020년 경자년 새해야!

새해 첫 일출, 군내 해돋이 명소 곳곳서 장관 '만끽'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01월 03일(금) 16:10
▲새해 첫 날 상주은모래비치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첫 해돋이를 보며 환호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 - 본사 박한 기획실장>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가는 해가 아쉬워 심술을 부린 탓인지 지난 연말부터 몰아친 한파로 새해 첫 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밑도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군내 해돋이 명소 곳곳에는 구름인파가 몰려들어 새해 첫 해맞이를 함께 했다.

매일 뜨는 해이고 어제와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오늘이지만 새해 첫 날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날이 새로워서가 아니라 마음이 새로워서가 아닐까.

산등성이서, 바다 너머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한 해의 무탈함과 행복을 빌었던 모든 이들의 소원이 마음 먹은대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올해 2020년에도 눈물 흘리는 사람의 편에서 어려운 사람을 더 배려하고 아픈 사람의 어깨를 다독이는 군민의 신문, 약자의 신문, <남해미래신문>이 될 것을 다짐하며 새해 첫날 이른 새벽부터 여명을 깨고 상주 망산, 가천다랭이마을, 대국산성 등 군내 해돋이 현장 곳곳에서 본사 기자들이 카메라에 담은 해맞이 현장 사진을 화보로도 만나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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