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위 기자 gpsldi@gmail.com

2020년 01월 17일(금) 15:00

재부서면인들이 신년회를 갖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부산역 뷔페시즈에서 열린 합동 신년회에는 재부향우회에서 곽명균 회장을 비롯해 이윤원 군향우회 직전회장, 김현호(성명초), 박동규(직전회장), 정동철(중현초), 이춘철(남상초), 김길태(대서초) 동문회장, 신동익 망운골프회장, 이국진 서면사랑산악회장, 신만주 직전회장, 한선심 남·수영구향우회장, 이치일 군향우회 감사, 김치우(상주면), 김석곤(남면), 박정면(고현면)사무국장, 또 남해에서 정종길 서면장, 여동찬 군의원, 이용택 서면체육회장, 정창열 서면이장단장, 신동섭 서면발전위원장, 박영철 서면환경개선대책위원장, 곽홍근 서면우체국장, 정민숙 서면부녀회장, 박현수 단호박작목회장, 문두심 남정이장, 심원일 금곡이장, 김환균 서호이장, 최월휴 서상이장, 곽승태 예계이장, 윤봉안 상남이장, 이두식 남상이장, 김찬운 염해이장, 곽탁경 유포이장, 정정남 중현이장, 임옥란 예계부녀회장, 곽갑성 새남해농협, 이동열 남상총동창회 사무국장 등 서면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모여 신년을 축하하고 서로 덕담을 나눴다. 이영균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신년회에서 곽명균 회장은 "시금치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으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남해 시금치를 애용하자."며 고향과 부산향우들이 서로 돕고 살자고 신년사를 했다.

이어 정종길 서면장도 "지금 시금치가 들큰한 계절이다. 남해시금치는 전국 최고의 맛이다."며 시금치 홍보와 서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국문학박사 류영남 고문은 신년인사를 통해"삼일운동 백주년에 즈음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자"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