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총회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 즐겨찾기 추가
  • 2024.05.08(수) 22:29
하윤수 교총회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박현위 기자 gpsldi@gmail.com
2020년 01월 31일(금) 15:55
▲김영섭 부경대 총장(왼쪽)의 질문에 대답하는 하윤수 교총회장
고현출신 하윤수 교총회장이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한국교육의 미래를 얘기했다.

하윤수 회장은 지난 1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하윤수의 거침없는 직언직설 『교육 무너지면 미래 없다』' 출판기념회를 열어 부산지역 학계, 재계, 정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을 초대해 교육 전문가로서 한국교육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남해군향우회에서 신금봉 회장이 축하화환을 보냈고, 이담 고문을 비롯해 이윤원 직전회장, 곽명균(서면·북부), 조현선(남면), 이정호(미조), 엄전중(읍) 향우회장, 정정복 부산축구협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박한일 전 해양대 총장,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장, 곽명균 향우회장 등도 연단에 올라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룬 하윤수 회장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북콘서트는 김영섭 부경대 총장이 진행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한국교육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은 하회장은 "다음세대가 앞으로 2030년대, 2040년대를 이어 계속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능력을 갖추었는지 의문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다. 교육은 정파적 이해관계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교육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평생을 교육에 몸담아온 교육전문가로서의 견해를 밝혔다.
인기기사 TOP 5
남해
자치행정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