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밤샘수색 끝 실종 치매노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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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1(금) 14:03
남해경찰서, 밤샘수색 끝 실종 치매노인 찾아
정영식 jys23@nhmirae.com
2020년 07월 24일(금) 11:31
지난 19일, 서면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어르신이 실종됐다 경찰 등 관계당국의 대대적인 밤샘 수색 끝에 무사히 가족의 곁으로 돌아왔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9시경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이 당일 오후 4시쯤 마을 뒷산의 산소에 혼자 벌초하러 다녀오겠다며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채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뒤 실종된 어르신이 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봤다는 마을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 유해조수 구제단, 마을 주민 40여명을 투입해 1차 합동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실종 신고 접수 이튿날인 새벽 5시 경찰과 주민으로 구성된 2차 수색팀이 실종자의 거주지에서 시작해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된 기지국 반대편으로 강도 높은 수색을 한 결과 실종 어르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 어르신은 타박상과 탈진상태로 쓰러져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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