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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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 추진
김동설 기자
2020년 10월 30일(금) 14:46
▲남해군승마장<남해미래DB>
남해군은 승마 대중화, 승마인구 저변확대 등 균형잡힌 말산업 기반 강화는 물론 성장기 학생에게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명당 10회의 승마체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선면에 위치한 남해군 승마장에서 올해 교육 대상자 250명 중 100명이 8월에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150명의 학생에게 10월 말부터 승마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승마체험은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강습을 받게 되며, 체험비는 32만원(보험료 포함)이나 이 중 본인 부담금은 30%인 9만6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체험이 진행되는 만큼 승마장 및 참여 학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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