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코로나19 남해 8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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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금) 16:35
21일 밤, 코로나19 남해 8번 확진자 발생

방역당국, 서울 성북 1183번과 접촉 후 감염 파악
8번 확진자 동선 노출자 33명 전원 파악, 군내 20명 검사 중

정영식 기자 jys23@nhmirae.com
2021년 02월 21일(일) 21:50
남해 8번 확진자 이동 동선 등을 안내한 남해군 페이스북 페이지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타 지역에서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남해 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8번 확진자는 군내에 직장을 둔 20대 남성으로 지난 17일 밤 11시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서울 지역을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서울 성북 1183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확진자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해, 오후 4시 3분, 직장이 있는 남해군으로 돌아왔으며, 남해에 도착한 직후 택시를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7일 오후에만 군내 세 곳의 장소에 머물렀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후의 동선은 자신의 근무지 기숙사내 1인 숙소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동선 첨부사진 참조>
남해 8번 확진자는 남해에 도착한 17일 오후 5시 반경, 서울 체류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지인의 연락을 받은 뒤 사실상 자체 자가격리상태에 들어갔다 어제(20일) 서울 성북 1183번의 양성 판정 후 21일 오전 10시 20분, 남해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후 5시 40분에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남해 8번 확진자가 이동시 이용했던 교통수단과 방문 및 체류장소에서 접촉한 사람은 33명으로, 이들에 대한 신원 또한 모두 파악됐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동선내 노출 및 접촉자 33명을 파악한 뒤 21일 밤 9시 기준 24명을 자가격리하고 나머지 9명을 능동 또는 수동감시대상으로 분류했다. 전체 33명 중 군민은 20명이며, 나머지 13명을 소관 지자체로 모두 이첩했다.
접촉자 중 군민 20명은 21일 밤 현재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자 20명의 검사결과는 이르면 내일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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