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림 bhr654@nhmirae.com
2024년 03월 15일(금)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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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화실' 회원인 박종기 씨의 개인전이 읍 사거리 파리바게트 2층에서 열리고 있다. 앞으로 매달 '모네의 화실' 회원들의 개인전이 차례대로 개최된다. 갖가지 사물들, 풍경들을 색색의 유화로 담아낸 그림들은 빵 굽는 고소한 냄새와 함께 빵집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유려한 붓 끝에서 물감이라는 드레스를 입고 캔버스를 무도회장 삼아 춤을 추듯 피어난 꽃과 열매들, 탄생의 테마를 담은 계절 3월 내내 우리는 달콤한 빵과 함께 작품들을 파리바게트에서 만날 수 있다. /백혜림 기자 bhr654@nhmirae.com